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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만의 휴식과 새로운 도전의 시작

봄도 어느덧 지나가고 곧 여름이 다가오기까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뜨거운 햇살, 시원한 바닷물, 맛있는 아이스크림, 여유로운 휴가... 그리고 그만큼 무더운 날씨와 끝없는 땀방울이 떨어지는 것도 떠오르겠죠. 하지만 그렇게 무더운 여름날도 사실은 한 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녹색 나무와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름만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담아 시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여름은 오지 않았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네

바다는 파도를 일으키며 바람은

시원한 입김을 전하네

 

그 어느 때보다 녹색은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

하늘은 푸르게 맑아져

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네

 

여름밤에는 별들이 더욱 빛나며

바람소리와 파도소리가 귀에 울려퍼져

숨겨두었던 나의 마음도 여유롭게 풀어지고

가슴 깊은 곳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네

 

아침에는 감미로운 새소리가 불어오고

낮에는 파도소리와 새들의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저녁에는 노을이 내리쬐며

바다위에 떠있는 선물 같은 태양이 내린다

 

여름은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계절이다

모든 것들이 자신들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나도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며

새로운 꿈을 꾸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여름이 지나가면 추억도 남고 아쉬움도 남지만

그렇게 떠나가는 여름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고

나의 삶 속에 그 아름다움을 담아

새로운 여름이 오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내린다

태양은 열정과 불타오르는 에너지를 주며

나는 그 속에서 살아난다

 

바다는 푸르고 시원한 물결을 이끌어 내며

해변가에서 나무 그늘에서 쉬며

나는 이 순간을 즐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상큼한 과일

여름의 맛을 내 입안에 담으며

나는 한숨 돌린다

 

밤이 내리면 더욱 더욱 더욱 살아난다

잊혀진 추억들, 무거운 기억들

그리고 끝없이 흐르는 밤의 시간 속에서

나는 자유롭게 살아난다

 

여름의 마음은 가벼우며 무거운 일들을 잊게 해준다

새로운 시작을 감히 시도해 볼 수 있는 기운을

여름은 내게 선사해 준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 날씨에는 조심해야 해

너무 많은 열정과 태양을 내안에 담으면

나의 몸이 녹아내리고 말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내 마음의 불꽃을 꺼놓을 순 없어

여름의 열기와 함께 내 안에 터져 나오는 나의 열정과 꿈을 품고서

나는 또 다른 여름의 시작을 준비하며 내일을 향해 걸어간다.

 

 

모두들 다가오는 여름의 무더위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현명하게 극복해내시길 바라겠습니다.